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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은 같은 단지에서 다시 불러 주시는 집이 많습니다. 대용량 통돌이가 특히 자주 나오고 드럼도 섞여 있습니다.
공식 블로그에 기록이 남아 있는 현장만 적었습니다.
해솔마을 4단지로 이사 오신 집이 그랬습니다. 세탁기가 세탁실 문을 지나가지 못하는데, 크게 모자란 것이 아니라 대개 1에서 5센티미터 차이입니다. 그래서 계약할 때 눈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외관 철판만 남기고 위아래를 해체해 비스듬히 넣습니다. 삼성 제품은 상판을 들어내려면 표시창과 수위 감지, 급수 밸브에 연결된 커넥터를 전부 분리해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립니다.
가람마을 1단지는 오랜만에 다시 뵌 집이었고, 산내마을 9단지는 통돌이와 드럼을 해마다 다른 세대에서 작업했습니다. 다시 갈 때는 지난 작업 시점과 그동안 쓴 기간을 견주어 청소 주기를 판단합니다. 반대로 오래 안 하셨으면 냄새와 세탁물 상태를 함께 보고 범위를 정합니다.